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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제왕절개로 아이 낳은 여성 '뇌졸중' 위험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입력일 : 2008-04-26 0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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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임산부들이 자연 분만으로 아이를 낳은 여성들에 비해 향후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26일 대만 타이페이대학 연구팀이 '미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한 1998~2002년 사이 출산을 한 98만7010명 여성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이 중 약 34%가 제왕절개에 의해 아이를 분만한 가운데 정상분만으로 아이를 낳은 여성에 비해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여성에서 분만 후 3개월, 6개월, 12개월 후 이 들 여성에서의 뇌졸중 발병률이 각각 67%, 61%,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제왕절개 분만에 의한 뇌졸중의 절대적 발병률은 매우 낮은 바 정상 분만후 1년내 뇌졸중 발병률인 0.05%와 크게 다르지 않은 0.0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제왕절개 후 뇌졸중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분명한 바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여성들은 뇌졸중 발병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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