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계곡 등 무단취사·쓰레기 투기 단속

김범규 / 기사승인 : 2008-04-15 1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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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취사 및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이 시행된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푸른산 사랑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청 산하 25개 기관과 산림보호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푸른산 사랑운동’은 백두대간 주요 등산로, 산림유원지, 산간계곡 등 전국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 내 쓰레기 수거, 지저분하고 훼손된 안내판 및 홍보물 정비 등 각종 산지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오는 8월말까지 ‘행락철 산림내 무단취사 및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고 등산객이 집중되는 산행철과 행락철에는 산림유원지, 산간 계곡, 백두대간 일원에 단속반을 연중 운영해 국민의 휴식과 레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숲을 지속적으로 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산림청이 실시한 우리나라 국민의 ‘등산 에티켓 수준’과 ‘개선해야 될 잘못된 등산 에티켓’에 대한 인터넷 설문 결과 응답자의 77.1%가 우리나라 국민의 등산 에티켓 수준은 ‘보통 이하’라고 답했고 시급히 개선해야 될 등산 에티켓으로는 산행 중 쓰레기 무단투기, 산행 중 음주ㆍ흡연, 등산로가 아닌 길로 산행, 산림훼손 등을 꼽았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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