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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당뇨 치료제 '액토스' 동맥경화증도 예방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입력일 : 2008-04-01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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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로 잘 알려진 릴리사의 액토스가 심장동맥내 지방질이 축척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1일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발표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액토스가 이 같은 작용을 통해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의학협회저널'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 대해 연구팀은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당뇨병 치료제가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최초로 규명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당뇨병 환자들은 특히 동맥경화증이 발병할 위험이 큰 바 동맥경화증은 동맥혈관내 지방, 칼슘및 다른 축척물이 쌓이는 질환이다.

'PERISCOPE'로 불리는 이번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액토스와 당뇨병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부류의 약물인 설포닐우레아계 약물인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를 비교한 연구.

액토스는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s) 계열의 상대적으로 새로운 부류의 당뇨병 치료제로 심부전과 골절 위험을 높이는 약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2형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을 앓는 5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액토스와 글리메피리드가 얼마나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을 줄이는 지를 비교했다.

북미와 남미지역내 97개 병원에서 2003~2006년 사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동맥내 지방축척도를 보기 위해 심초음파를 이용 연구를 진행 18개월간 두 종의 약물을 복용케 한 후 동맥내 플라크 축척도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글리메피리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동맥내 플라크가 0.73% 증가한데 비해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에는 단 0.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대 플라크 두께를 측정한 결과 글리메피리드를 복용한 환자에서는 증가한 반면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에서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참여자중 액토스를 복용했던 사람들에서 골절 발병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히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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