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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시의사회, 회장 판공비 인상 추진 '자진철회'
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
입력일 : 2008-03-29 0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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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

서울시의사회가 회장의 판공비를 인상하려다가 자진철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시의사회장의 판공비는 매달 800만원으로 400만원은 영수증 처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 400만원은 영수증 없이 사용 가능한 월급 개념의 파공비이다.

그런데 월급 개념의 이 400만원만으로는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이유로 문영목 회장의 판공비를 25% 인상하려 했던 것.

그렇지만 서울시의사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지난 27일 의사회 집행부가 상정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회장 판공비 인상 안을 자진철회 하도록 해 집행부의 계획이 무산됐다.

회비납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회장의 판공비까지 인상하려는 것은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회장이 수용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회장 판공비 인상 추진은 근본적으로 회장직에 당선되면 의원은 운영할 수 있으나 회장 선거에서 '상근회장'을 많은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우며 어느새 전통이 돼 버렸다는 것이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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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회장에 당선되면 경제적으로 기존 수입보다 적을 수 밖에 없어 이번 인상안이 추진됐던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wonny013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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