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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방줄기세포로 간세포 생성 성공, 간질환 치료 '활짝'
메디컬투데이 류광현 기자
입력일 : 2008-03-25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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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뉴캐슬대 공동, 지방줄기세포기술 간담도계 세포 생성
[메디컬투데이 류광현 기자]

줄기세포 전문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세계적인 간조직 재생 연구그룹인 영국의 뉴캐슬대학과 공동 개발협력을 통해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 배양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완전한 기능을 갖는 간담도계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염, 간경화 치료제 개발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자평했다.

25일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영국의 연구팀은 알앤엘바이오가 분리 배양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간세포로 분화 유도한 결과 분화된 세포는 간세포 특이적인 알부민을 생산해 낼 뿐아니라 포도당을 당원물질로 변화시켜 저장하는 기능까지도 획득했다.

이러한 간세포 기능을 획득했다는 것은 지방줄기세포가 손상된 간조직을 치료하는데 충분히 효과적인 재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에 참여한 뉴캐슬대학 콜린 맥거킨 교수 연구팀은 2006년 11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동전크기의 3차원 인공 간조직을 배양하는데 성공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연구팀.

특히 이번 연구는 한국과 영국의 선진 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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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자신의 지방조직 속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간경화 치료가 가능함이 확인됐다”며 “회사가 추진 중인 지방줄기세포 보관 은행 사업에 탄력이 붙을 뿐만 아니라 간질환 치료를 위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8%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며 간질환은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원인 5위에 해당하며 영국 또한 알코올성 간경화로 이미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수준으로 간질환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은 양국 모두 절실한 실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류광현 기자(nbme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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