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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비정규직 여성도 출산휴가 보장"
메디컬투데이 김난영 기자
입력일 : 2008-03-04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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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차별없는 일자리를 보장해야
[메디컬투데이 김난영 기자]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아 민주노총은 "여성에게 차별없는 일자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민주노총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노동자 10명중 7명이 비정규직인 현 상황에서 여성노동력 활용에 혈안이 돼 있는 정부는 저임금 일자리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만을 운운할 뿐, 여성노동자 고용의 질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의 이날 '여성노동자 노동권 대정부 요구안'을 통해 정부가 여성에게 차별없는 일자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비정규직 여성들을 위해 정부가 답을 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요구안에는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모성보호 제도의 사각지대에 밀려난 여성노동자들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주장했다.

또한 성별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며 2006년 현재 전 산업 여성임금은 남성의 약 66.5%로, 매년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나 산업에 따라 52~76%까지 여전히 성별 임금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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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육료 자율화 반대, 2010년까지 국공립보육시설 30% 확충을 요구했다. 이어 일과 가족 균형을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은 무엇인지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요구안은 "차별을 해소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정부는 답해야 한다"며 "채용시 남성할당제와 군가산점에 부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난영 기자(nel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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