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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건복지부, 보건복지가족부로 확대 개편
메디컬투데이 석유선 기자
입력일 : 2008-02-28 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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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석유선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는 29일부터 '보건복지가족부'로 확대 개편된다.


보건복지가족부 개편은 새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9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새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존의 보건복지부 업무와 함께, 국가청소년위원회, 여성가족부 가족․보육 업무, 기획예산처의 양극화민생대책 업무가 통합돼 명실상부한 사회정책총괄부처, 국민 복지 책임부처가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태아에서 노후까지’ 국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평생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각 부처로 흩어져 있던 복지 인프라의 공동 활용으로 각종 복지사업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한편 그간 문제가 돼 왔던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사업간 조정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복지 효과를 증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조직개편에 따른 기능 조정으로 실·국·과 등 하부 조직도 변화돼 7실 2국 22관에서 4실 4국 17관으로 바뀐다.

즉 기획조정실·보건의료정책실·사회복지정책실·아동청소년정책실 등 4실과 건강정책국·보건산업정책국·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애인정책국 등 4국, 1사업단(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이 각각의 기능별로 국민의 보건·복지를 책임지게 되는 것.

또한 한국가청소년위원회의 통합에 따라 기존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을 통합해 아동청소년정책실을 신설하고 기존의 보험연금정책본부를 해체해 건강보험업무는 보건의료정책실로, 연금업무는 사회복지정책실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 뿐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부처별 하부조직 개편 결과도 28일 발표됐다.

이번 발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5실 5국 16관에서 3실 5국 11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1차관보 1실 8국 7관 1단에서 2실 1본부 3국 7관 4단으로 조정되며, 환경부는 2실 5국 4관에서 2실 3국 6관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 노동부는 2본부 4국 8관에서 2실 3국 9관으로, 여성부는 2본부 1국 2관에서 1실 2국으로, 식약청은 6본부 5부에서 6국 5부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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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석유선 기자(sukiz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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