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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의협 회장선거 김현수-유기덕 후보 ‘각축’
메디컬투데이 김난영 기자
입력일 : 2008-02-24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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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총회서 선출…3월4일부터 권역별 합동연설회
[메디컬투데이 김난영 기자]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선거는 김현수·유기덕 두 후보 간 경쟁으로 판가름나게 됐다.


24일 한의협은 “후보자등록이 지난 20일 마감된 가운데 기호1번 김현수(전 개원한의사협회장) 후보와 기호2번 유기덕(현 한의협회장) 후보가 각각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호1번 김현수 후보는 “한의학이 반만년동안 민족의 건강을 지켜왔듯 우리는 앞으로도 그 일에 매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한의사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또 ▲독립한의약법제정 추진 및 진료보장 법률제도정비 ▲건강보험 전면 개편 ▲한의사 전문의 제도 개선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2번 유기덕 후보는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선출, 8개월 간 한의협 회장직을 맡고 있어 현직 회장이라는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업무의 지속성을 내세우고 있다.

유 후보는 ▲자존감 있고 인정받는 한의사 위상 실현 ▲동네 한의원 살리기 강화 ▲현대 新 한의학 발전 동력 개발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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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회장 선거는 오는 3월16일 있을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의원 250명 중 절반 이상을 득표해야 회장에 당선된다.

한윤승 한의협선거관리위원장은 “두 후보자는 3월4일 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합동연설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난영 기자(nel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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