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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비듬치료제 '두피 비듬'엔 약값 전액 환자부담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02-18 0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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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비듬치료 등에 쓰이는 zinc pyrithione 외용액(품명 단가드현탁액 등)과 ciclopirox olamine 외용액(품명 세비프록스액 등)을 두피 비듬에 사용할 경우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고시, 오는 22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zinc pyrithione 외용액과 ciclopirox olamine 외용액을 두피 비듬에 사용할 시에는 비급여로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한다.

이는 두피 비듬은 경증질환으로 지난 1월1일 니조랄로 유명한 ketoconazole 외용액을 급여대상에서 제외한 것과 같은 조치다.

또한 캡사이신 외용제(품명 다이악센크림 등)의 경우 허가사항 중 '당뇨병성 신경증, 대상포진에 의한 신경통, 류마치스성 관절염'에 투여시는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이외의 허가사항에는 '진통·진양·수렴·소염 외용제'의 요양급여기준을 따른다.

복지부는 "진통·진양·수렴·소염 외용제는 치료보조제로 중복투여로 인한 환자의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의료급여법에서도 경구투여가 가능한 경우 투여시 전액본인부담으로 개정된 점을 고려 급여기준을 마련하여 고시한 바 있다"며 "캡사이신 외용제제도 동 기준에 적용을 받는 성분이지만 동 세부사항 (주)항에 동 성분명이 명기돼 있지 않아 진료시 혼선이 야기된다는 민원 등에 따라 이를 명확히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엘
이밖에도 lidocaine HCl주사제는 신경병성통증(neuropathic pain)에 지속적 주입 시에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하더라도 요양 급여를 인정한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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