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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백스터 헤파린' 투여 4명 사망, 수백명 후유증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입력일 : 2008-02-12 08: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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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터 인터내셔널 해당 제품 판매 일시 중단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혈액 희석제 헤파린을 멀티도즈(multi-dose) 투여 받은 4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다른 수 백명에서 후유증이 발생, 제조사인 백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이날 2007년 말 이래로 백스터사의 주사용 헤파린 제품 투여와 연관된 350건의 후유증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이 중 4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같은 사망 및 후유증이 헤파린에 의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FDA는 그러나 안전성에 대한 검토 결과가 나올시 까지 의료진들이 헤파린에 대해 백스터 제품 외 다른 제재를 사용하거나 또는 가능하면 다른 혈액희석제를 사용할 것을 권하며 현재 다른 제조사에서 생산된 헤파린 제품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는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백스터사는 미국내 판매되는 멀티도즈 헤파린 제재의 약 절반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바 FDA는 이 같은 제품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 호흡곤란, 오심, 구토, 과도발한, 혈압의 급격한 저하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1월 백스터사는 자사의 헤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 부작용이 증가했다며 일부 헤파린 소듐 주사제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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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 백스터사는 멀티도즈 헤파린에서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부작용 발생 보고 증가의 원인이 규명될 때 까지 멀티도즈 헤파린 제품의 제조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백스터사는 그러나 헤파린 공급 부족과 부작용 발생 위험 증가 보다 헤파린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서 헤파린 중단시 위험이 더욱 큰 바 추가적인 리콜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FDA는 백스터사의 헤파린이 사용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라면 의료진들이 가능한 최소 용량으로 가능한 천천히 이 같은 헤파린을 주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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