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벤젠 검출 항진균제 리콜 조치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10-04 16:34:04
  • -
  • +
  • 인쇄
▲바이엘이 벤젠이 검출된 일부 분무형 항진균제 제품들을 회수했다. (사진=DB)

바이엘이 벤젠이 검출된 일부 분무형 항진균제 제품들을 회수한다.

독일 제약기업 바이엘은 최근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로트리민(Lotrimin)’과 ‘티낙틴(Tinactin)’ 제품 중 일부를 리콜 조치하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품목은 스프레이 방식의 시판용 항진균 제품 중 일부이며,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미국,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서 유통된 것들이다.

그들은 이번 리콜 조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며, 잠재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벤젠과 관련해서 보고된 부작용은 없으며, 바이엘은 스프레이에서 검출된 벤젠의 수치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뉴트로지나, 아비노를 비롯한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J)의 스프레이 자외선 차단제 5종이 벤젠 검출을 이유로 회수됐던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부고]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빙부상2021.10.03
MSD, 액셀러론 인수 합의2021.10.02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보다 심근염 발생 위험 더 높아"2021.10.02
던킨도너츠, 식품위생법 위반 공식 사과…“생산 설비 관리 미흡…위생 개선 총력”2021.10.01
퍼스트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가 김영화ㆍ권용준 박사 영입2021.10.01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