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위한 실리프팅, 개인 피부 컨디션 철저히 고려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27 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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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항노화, 일명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눈가와 입가에 생기는 주름, 혹은 갈수록 떨어지는 피부 탄력 등을 고민하며 관련 시술을 고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피부 탄력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피부 관리법을 시도하고 있다.

흔히 마사지와 화장품 사용 등 여러 홈케어 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개인의 피부 처짐과 노화의 정도에 맞춰 실리프팅 혹은 레이저 리프팅 등과 같은 의학적인 방법으로 개선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중 실리프팅은 여타 방법에 비해 효과가 다소 빠르고 이미지 변화의 폭이 커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중이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삽입함으로써 처진 피부 부위를 끌어 올리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탄력 및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절개 과정이 없어 흉터가 남지 않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시술 시간도 10~20분 내외로 비교적 빠르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자연히 녹는 실을 사용해 별도의 실 제거가 필요 없고, 피부 고정력 유지 기간이 긴 형태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뚜렷한 장점을 보인다.

그렇지만 무작정 시도하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개인별 피부 컨디션에 맞게 시술 방향을 정하고, 페이스 라인과 피부 타입에 맞춘 시술 디자인을 거친 뒤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술 진행시 근막고정술을 이용해 피부의 가장 아래쪽인 근막층에 실을 고정하는지, 이로써 유지력을 높이고 리프팅 효과 높여 더욱 탄력 있는 페이스 라인을 유지하는지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이영재 원장 (사진=신상성형외과 제공)

나이대별로 피부 고민이 다른 만큼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20대와 30대의 경우 잔주름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처짐 포인트만을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자연스러운 라인 교정을 목적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반면 40대 이상의 환자들은 굵고 깊은 팔자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얼굴라인 교정, 볼 처짐으로 인한 심술보, 피부 탄력으로 인해 생긴 이중턱을 강력한 리프팅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적용한다.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은 “실리프팅에서 사용하는 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고 지속력에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주름 및 처짐의 정도, 컨디션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파악해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의료진의 혜안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연령과 골격, 근육 및 지방, 피부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에 맞는 실 선택과 시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수술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하는지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의료진과 충분히 맞춤 상담이 가능한 병원인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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