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풍제약…‘의약품 임의제조’ 22개 제품 회수 조치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9-28 0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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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약에 위탁 생산한 4개 품목도 회수 대상 의약품 임의제조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에는 영풍제약이 적발 대상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영풍제약의 ‘영풍다나졸200mg캡슐’ 및 ‘노비캡슐’ 등 22개 품목에 대한 회수 조치를 공지했다.

▲필라이드정(레보설피리드) ▲레바스정(레바미피드) ▲레프로신정(레보플록사신수화물) ▲올메살탄정20mg(올메사탄메독소밀) ▲시메신-플러스정 ▲영풍알마게이트정500mg ▲록스신정(록시트로마이신) ▲카로마스텐질정100mg(클로트리마졸) ▲세록센정(나프록센나트륨) ▲영풍클로미펜시트르산염정 ▲영풍오플록사신정100mg ▲크라빅스정(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 ▲진큐크린정120mg(은행엽건조엑스) ▲크로탈정(아세클로페낙) ▲엘포날정10mg(에날라프릴말레산염) ▲에페리정50mg(에페리손염산염) 등이 그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영풍제약에 위탁 생산한 4개 품목도 같은 사유로 회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파비스제약 파비스오플록사신정 ▲지엘파마 코마딘질정100mg ▲익수제약 메모라틴정10mg ▲삼익제약 심박정 등이다.

이에 앞서 의약품 임의제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백당이 아닌 고과당을 넣는 등 의약품 임의제조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던 경방신약의 한방제제들이 무더기 회수조치 됐다.

이에 국회에서도 의약품 임의제조,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제약사에 대한 규제·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개정안에는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GMP 적합판정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제약사는 GMP 인증을 즉각 취소하고 적합판정이 취소된 날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의약품의 종류 또는 제형에 대해 적합 판정을 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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