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설치해 간호사 탈의 장면 불법 촬영한 물리치료사 구속 송치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9-25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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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간호사들을 불법 촬영한 20대 물리치료사가 구속됐다 (사진=DB)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간호사들을 불법 촬영한 20대 물리치료사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병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간호사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찍거나 모텔 등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만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와 개인용 컴퓨터를 포렌식 분석한 결과 불법 촬영물 약 160건이 발견됐다.

A씨의 범행은 모텔에서 다른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가 발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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