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코 재수술할 때 유의점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24 1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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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길이나 코끝 각도에 따라 사람의 인상은 크게 변할 수 있다. 특히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 있으면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보이게 되어 돼지코, 들창코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 코 수술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자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코는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 보이는 코 모양으로 선천적으로 코 뼈와 비중격 연골이 작고 코끝 피부조직이 짧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코성형 후 감염이나 보형물로 인한 염증 등의 부작용으로 구축현상이 발생해 코가 짧아지고 들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짧은코 성형은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 코의 길이를 만들어주어야 하므로 코 성형수술 중에서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특히 구축현상으로 인한 짧은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수술시간 또한 오래 걸리며 정확한 원인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통해 진행돼야 2차 재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강문석 원장 (사진=WJ원진성형외과의원 제공)

WJ원진성형외과의원 강문석 대표원장은 “짧은코 재수술의 주된 원인은 수술 후 보형물로 인한 염증이므로 만약 코 성형 후 염증이 생겼다면 일단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는 것을 확인한 후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무조건 코 재수술 잘하는 병원을 찾기보다는 3D-CT와 같은 분석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지 응급시스템과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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