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예진 없이 간호조무사가 백신 접종…평택시, 위탁계약 해지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9-25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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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현장 조사 실시 후 잔여 백신 수거
▲ 평택시가 의사의 예진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해지했다. (사진=DB)

평택시가 의사의 예진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해지했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A씨는 평택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의사 예진 없이 간호조무사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평택시보건소는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백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백신을 모두 수거했다.

다만 의료기관측은 A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같은 날 접종자 6명에게 확인한 결과, 4명이 의사를 만나지 못하고 주사를 맞았다고 진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A씨의 주장이 사실로 판단돼 해당 의료기관에 ‘신의성실의 의무 위반’을 이유로 위탁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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