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카젠, 암호 스키마ㆍAI개발 기업 포체인스와 업무협약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9-24 1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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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성 확보, 의료 데이터 활용성 극대화 위한 알고리즘 개발
▲ 전립선암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기업 프로카젠과 암호 스키마 및 AI 개발 회사 포체인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프로카젠 제공)

전립선암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기업 프로카젠은 암호 스키마 및 AI 개발 회사 포체인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전체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성 확보, 나아가 의료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과 데이터 플랫폼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립선암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과 보안 강화를 위해 포체인스의 암호 스키마 기술을 적용하고 다각적인 연구 협력과 이에 필요한 제반 투자 및 기술개발 등 전방위적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체인스는 고급 수학 및 통계 연구를 기반으로 4차 혁명에 부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암호 스키마 개발부터 시작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까지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듈라 형식 암호(Modular form Cryptosystem, M.F.C), 타원곡선 동형암호(Elliptic Curve Homomorphic Cryptosystem, E.C.H.C), 유사 동형 암호(Pseudo Homomorphic cryptosystem, PHC) 등 세 가지 암호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포체인스 이정훈 대표는 “유전체 및 의료 데이터에 대한 보안성 증대를 위해 프로카젠과 함께 암호화 연산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당사의 암호화 스키마 기술이 헬스케어 사업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향후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카젠의 변석수 대표는 “민감한 개인 의료 정보에 대한 보안이라는 부분은 앞으로도 중요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솔루션 개발 기업인 포체인스와의 긴밀한 협력은 분명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카젠은 2018년도에 전립선암 유전자 검사를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립선암의 전주기에 필요한 바이오마커 개발 및 전립선 질환을 예방·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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