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발견하면 비수술로 개선 가능한 목·허리 디스크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23 1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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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컴퓨터의 사용도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목,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이 같은 통증이 극심해지기 쉽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거나 컴퓨터 사용시 모니터를 자세히 보고자 목을 쭉 내밀다 보면 경추의 변형이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목과 허리에 가해지는 통증을 근육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가볍게 여겨 이러한 상태를 장기간 방치하면 일자목, 거북목에서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쉽다. 허리 또한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자극해 만성적인 통증에서 추간판탈출증인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서강원 원장 (사진=서문365정형외과 제공)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충격의 흡수를 담당하고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탈출 혹은 파열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척추 추간판탈출증'으로서 노화, 퇴행성 변화, 비만, 잘못된 자세 유지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한다.

세종 서문365정형외과 다정점 서강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목-허리 디스크를 생각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 진단을 받으면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 평소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칭 같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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