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등 의료기기 업체 3곳 잇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ㆍ예고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9-24 0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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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지정 및 세종메디칼ㆍ맥아이씨에스 지정 예고돼 이달 들어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업체 3곳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또는 예고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피씨엘이 지정됐으며, 세종메디칼과 맥아이씨에스에게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지정 사유는 우선 피씨엘의 경우 소송 등의 제기·신청(일정 금액 이상의 청구) 공시 지연에 따른 것으로, 9월 15일 공시 불이행에 따른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됐다. 이에 피씨엘은 부과 벌점 3점에 대해 공시 위반 제재금 1200만원을 대체 부과했다.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의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2건 등 공시 번복에 따른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오는 29일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복강경수술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의 유상증자 결정 철회(공시 번복)에 따른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다음달인 10월 14일 결정된다.

한편, 불성실공시법인은 코스닥 상장 기업이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된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법인의 당해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며,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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