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모발이식, 개인별 맞춤 수술이 관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23 1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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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우리 몸도 여러 변화를 겪게 된다. 식욕이 증감하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두피와 모발 또한 이 시기에 쉽게 예민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탈모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계절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20-30대 탈모 환자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헤어라인 탈모의 경우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화를 줄 때 제약을 받아 외모적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이마 양 옆의 모발량이 부족해 비어 보이는 경우, 앞머리 라인이 뚜렷한 M자여서 남성스럽게 보이는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헤어라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특수 염료를 사용한 두피문신이나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그중 모발이식 수술은 본인의 모발을 뽑아서 이식이 필요한 곳에 옮겨 심는 방법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을 기대할 수 있다.

▲유화정 원장 (사진=모디헤어플란트 제공)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나 봉합 과정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헤어라인은 이마의 모양이나 넓이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 짓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탈모 진행 양상이나 모발 및 두피의 상태 등을 파악한 후 진행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두피문신 또한 모낭염, 흉터, 색소 침착, 색 번짐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유화정 모디헤어플란트 원장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개인마다 다른 결이나 모발의 두께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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