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인모드, 부작용 줄이려면 가격보다 ‘이것’ 체크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23 1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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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돼 30대부터는 가속도가 붙는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면, 체중이 불어나지 않아도 얼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이중턱이 점점 처지게 되는데, 만약 ‘나잇살’까지 찐다면 심술궂은 볼살이나 두툼한 턱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V라인 얼굴형을 선호하는데, 갸름한 얼굴형은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주고,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도 얼굴형이 V라인이면 입체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울쎄라와 인모드 시술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먼저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피하 조직과 근육 사이인 SMAS층까지 에너지를 침투시켜 열 응고점을 생성,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탄력 및 주름 개선을 돕는 원리를 지니고 있다. 실시간으로 피부 층을 볼 수 있어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며, 아이 울쎄라 전용 얇은 팁을 사용하면 비수술 눈매 교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울쎄라는 단독으로 받아도 충분히 얼굴 라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인모드 리프팅과 병행하면 시너지가 높다. 인모드 리프팅은 MINI FX와 FORMA 두 가지 모드로 이중턱 지방과 늘어진 탄력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MINI FX는 볼살, 이중턱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FORMA는 콜라겐을 활성화시킨다. 인모드는 1년 6개월에서 최대 2년 이상의 유지기간을 갖고, 진피층과 근막층을 두 번 당겨 더욱 탄탄하게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민건 원장 (사진=닥터스피부과 제공)

울쎄라와 인모드는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돼 있는 시술이지만, 사전에 환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최근 레이저 리프팅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병원들이 있는데, 무조건 가격만 보고 시술을 받는다면 만족할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또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닥터스피부과 안산점 유민건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같은 리프팅 시술이라도 환자의 피부 상태, 탄력도 등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인기가 많아진 시술이니만큼 피부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의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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