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티社 대장암 치료법, 39%에서 효과 보여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9-21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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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병용 치료법이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였다. (사진=DB)

대장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병용 치료법이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였다.

제약회사 미라티는 최근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 ‘아다그라시브’와 항암제 ‘에르비툭스’의 병용 요법이 대장암 환자 39%에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반면, 아다그라시브 단일 치료의 경우 22%에 불과한 효과를 보였다.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빈도 역시 아다그라시브 단일 치료의 경우 30%, 병용 치료의 경우 16%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찰스 바움 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10월 중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논의를 통해 해당 치료법에 대한 가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다그라시브는 대장암의 3~5%, 비소세포성 폐암의 13%, 그리고 기타 고형 종양의 최대 2%에서 발생하는 ‘KRAS’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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