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 후 수명 연장하려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7 1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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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가 소실됐을 때 틀니나 임플란트로 대체하게 된다. 치아가 빠진 자리를 그대로 두면 주변 치아가 쏠리기도 하고, 바로 위 치아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빈 곳을 빠르게 메우는 게 중요하다.

이때 자연스러운 외관과 자연치아 못지 않은 기능을 원한다면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게 좋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을 잇몸에 바로 고정시키는 치료 방법이며 그 위에 보철을 얹어 자연치아와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시술 방법도 여러 가지다. 잇몸이 건강하다면 바로 식립할 수 있으며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골이식 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치주 건강을 회복한 후에 꼭 필요한 부분에만 식립하는 게 좋다.

▲송창호 원장 (사진=서울브라운치과 제공)

인공치근을 식립할 때는 주변 치아 뿌리 방향과 각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며 한 번에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정밀 기기를 활용해 구강 내부 구조를 파악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후 최소한의 절개로 시술해야 한다.

식립을 잘 마쳤다 해도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해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기능을 80% 이상 수행할 수 있으나 너무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보철이 깨질 수 있으며 염증이 발생하면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다.

이에 매일 양치질을 꼼꼼히 하면서 구강 내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도 철저히 해야 한다. 기본적인 관리를 잘 하면서 임플란트 주위염을 특히 조심해야 하며 주변 치아의 충치도 방지하는 게 좋다.

대전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원장은 “임플란트는 시술 후 관리를 잘 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사후 관리를 꾸준히 해야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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