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치료제 ‘알로푸리놀’ 유전자 사전검사 전면 급여화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9-23 0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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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푸리놀 처방 전 유전자 검사 전면 급여화 안내 자료 (사진=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제공)

통풍 치료제인 알로푸리놀 처방 전 실시하는 유전자 검사 비용이 전면 급여화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통풍 치료제인 알로푸리놀 처방 전 실시하는 유전자 검사 비용이 전면 급여화됨에 따라 보건의료인이 사전 유전자 검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전국 병·의원 등 100개소에 배포했다.

지난달 HLA-B 5801 유전자 검사의 급여 기준이 개정되면서 기존 적응증 외에도 알로푸리놀 약제 투여가 필요한 환자는 사전 유전자 검사 비용이 1회에 한해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통풍 치료제인 알로푸리놀은 HLA-B 5801 유전형을 가진 환자에게 드물게 중증 피부 약물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알로푸리놀 처방 전 큰 비용 부담 없이 사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치명적인 부작용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안내문을 보건의료인에게 널리 홍보하고, 알로푸리놀 처방 전 유전자 검사가 활성화돼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피해가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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