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과 치료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6 1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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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음식 섭취를 위한 저작 운동은 물론 얼굴의 하관 구조를 유지하는 등 심미적인 부분까지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부위다. 한번 손상되거나 상실하게 되면 원상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에도 충치나 치주질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칫 치아 상실 후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배열이 틀어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기본적인 일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연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는 임플란트가 대표적이다. 인공 치근을 식립한 후 인공 치아 보철물을 연결해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선호 받고 있다.

다만, 임플란트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정밀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이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가 효과적이다.

▲표성수 원장 (사진=서울민플러스치과 제공)

이는 CT와 구강스캐너 등 장비를 활용해 개인마다 다른 구강구조와 잇몸 상태, 뼈의 양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치와 각도, 깊이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가이드를 제작해 인공치근을 식립하게 된다.

표성수 서울민플러스치과 수유역점 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은 “최근 기존의 방법에 비해 절개 범위가 적고 치료 기간 단축이 가능한 디지털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다”며 “다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연 치아 살리기를 우선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플란트는 고난이도 시술에 속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치과 선택도 필요하다”며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밀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제공되는지, 정품 보철물을 취급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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