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갑자기 아파도 24시간 전국 507개 응급실 이용 가능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9-16 16:16:43
  • -
  • +
  • 인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실 507개소는 평소처럼 운영된다. (사진= DB)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9월 18~22일)기간에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07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월 2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ㆍ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으며,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24시간 가동하며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 유지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비응급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오랜 대기가 생길 수 있어 비응급 환자는 가급적 문을 연 병ㆍ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니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로,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해도 출근으로 간주…육아엄빠 연차휴가법 발의2021.09.16
재난지원금,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76.9%만 받았다…지급 기준 무색2021.09.16
政,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벌초ㆍ성묘 후 농장 출입 금지”2021.09.16
지방 거리노숙인 코로나19 예방접종률 0%…‘취약’2021.09.16
충북 진천 야생조류서 저병원성 AI 확인2021.09.16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