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길이·대칭 정도 등 다차원 분석으로 접근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7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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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모두가 같을 것이다.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누구에게나 훈훈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선 성형에 대한 일정한 기준점이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눈은 최근 들어 더욱 중요시되는 신체 부위로 통한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 장시간 바라볼 수밖에 없는 ‘눈’에 대한 수술을 알아보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눈은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로 또렷한 눈매는 호감 가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반면, 작거나 처진 눈은 졸리고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외모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눈에 대한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단 시간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쌍꺼풀 수술’이다. 이는 다른 성형수술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시행되며, 일정한 시기만 지나면 자연스러운 모양을 갖추게 돼 내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마다 다른 눈의 모양이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진행할 경우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을 원한다면 무조건 큰 눈보다는 눈꺼풀의 두께, 눈뜨는 힘, 눈의 길이와 위치, 양쪽 눈의 대칭 정도 등 다차원적인 분석을 통해 개인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쌍꺼풀 수술의 방법은 매몰법, 절개법이 대표적이다. 매몰법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의료용 실로 피부와 근육을 고정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피부와 눈 근육을 자연스럽게 유착시켜 눈을 감았을 때 흉터 없이 자연스러우며 부기와 멍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노용준 원장 (사진=에픽성형외과 제공)

절개법은 피부 절개를 통해 늘어진 피부, 근육, 지방 및 결합조직을 제거해 또렷하고 시원한 쌍꺼풀 라인 완성시킨다. 정확한 박리를 통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수술을 진행하면 출혈, 흉터, 부기를 줄일 수 있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눈 성형은 수술법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쌍꺼풀 성형을 고려 중이라면 본인 얼굴과 눈 모양의 특성을 파악해 또렷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 수 있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풀리지 않는 견고함과 수술 후 부기 등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선 수술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있는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에픽성형외과 노용준 원장은 “눈 성형은 미세한 차이로도 결과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디자인 및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는 이벤트나 저렴한 수술 비용을 내세우는 곳보다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의료서비스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상담부터 수술을 같은 의료진이 전담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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