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아토피 치료약 ‘듀피젠트’…심평원 “소아청소년에 급여 확대 검토 중”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9-23 0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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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피젠트피리필드주’ 기등재 제품 및 신청 내역 요약 (자료=건감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중증 아토피 새 치료약 ‘듀피젠트’의 건강보험 급여가 성인에게만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이 ‘듀피젠트피리필드주 200mg’에 대한 급여 적정성 및 비용 효과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증 아토피 질환의 새 치료약의 새로운 함량 제품인 ‘듀피젠트피리필드주200밀리그램’의 급여기준 확대 신청에 대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및 비용 효과성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일각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면역질환의 원인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제2형 염증’을 타깃으로 한 생물학적 치료약 ‘듀피젠트’가 국내에 도입했지만 건강보험 급여가 성인에게만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심평원은 지난해 1월부터 ‘듀피젠트피리필드주300밀리그램(두필루맙)’은 당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범위인 ‘성인의 중증 아토피 피부염’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는 식약처 허가 범위인 '성인의 중증 아토피 피부염'에 따라 성인 환자에게만 급여가 되는 상황이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새로운 함량의 제품인 ‘듀피젠트피리필드주200밀리그램’의 식약처 허가대상에 청소년 및 소아를 추가하고, 새로운 적응증인 ‘중증 제2형 천식’을 지난해 5월 6일에 추가했다.

심평원은 “제약사의 급여 범위 확대 요청에 대해 급여 적정성을 평가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보험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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