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정책 샴푸ㆍ린스 등 화장품 4종, 조제관리사 없이 리필 판매 가능
‘화장품 리필매장’ 샌드박스 승인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9-15 19:19:44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화장품 리필매장에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없어도 교육‧훈련받은 직원이 제품 품질 및 매장 위생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규제 실증특례 사업이 15일 개최된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알맹상점과 이니스프리에서 신청했으며,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화장품 리필 활성화로 포장재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 등 녹색 소비문화에 기여하고 조제관리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화장품법에 따르면 화장품을 소분·리필하여 판매하려는 경우 맞춤형화장품판매업으로 신고해야 하며 국가자격을 취득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둬야 한다.

하지만 이번 규제특례로 매장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배치 의무에 대한 적용 면제가 가능해졌다.

시범운영 매장은 알맹상점 망원점·서울역점, 보탬상점, 카페이공, 이니스프리 강남점·건대점·신규점 등 총 7곳이다.

해당 7개 매장에서는 조제관리사 없이도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액체비누 등 4종의 화장품 리필이 가능하다.

화장품 리필 매장에서 교육·훈련된 직원이 소비자 리필을 지원하고 매장 내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훈련은 식약처에서 대한화장품협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식약처는 리필 매장에서 화장품을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맞춤형화장품(소분·리필)의 품질·안전 및 판매장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한다.

가이드라인은 리필 화장품의 품질·안전관리 방법, 소분장치와 재사용 용기의 세척 방법 등을 다루고 있어서 매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화장품 리필 문화가 확산되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줄어들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운영이 화장품 리필 시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검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비브로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건보
정책
포토뉴스
 강도태 차관, 요양병원 방역수칙 점검 현장방문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