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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티움바이오, 자회사 프로티움 60억 투자…CDO 서비스 출사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9-15 18:49:12
▲ 프로티움사이언스 CI (사진= 티움바이오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티움바이오가 지난 5월 설립한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전문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에 6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티움은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공정개발 및 단백질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포주 배양‧정제 공정, 분석법 등 세포주부터 초기 임상까지 지원 가능한 CDO전문 연구개발 회사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텍의 수는 최근 5년간 약 세배 이상 증가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바이오의약품의 CMC 분야(세포주개발부터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공정)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회사 및 연구원들은 제한돼 있어 많은 중소 바이오텍이 적절한 시점에 공정개발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관계자는 “프로티움은 바이오 의약품의 공정개발에 해당하는 CMC 전 분야 및 분석법 개발과 임상단계에 따른 허가기관 요청에 따른 다양한 분석 수행, 그리고 제형 및 완제의약품 생산 공정의 성공을 위한 관련 공정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과 실제 해외 GMP 사이트로의 기술 이전 및 생산 경험을 갖고 있는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CMC가 필요한 바이오텍에 최적의 공정개발 서비스 및 분석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바이오텍들의 신약후보물질들이 신약으로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최근 SK플라즈마와 NRDO 신사업을 통해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혈우병치료제 등 차세대 혈액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나아가 희귀난치질환 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신약후보물질과 기술을 확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티움바이오의 CDO 사업 진출 및 금번 지분투자는 SK플라즈마의 신사업(NRDO)을 주도하면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도입 시 프로티움의 공정개발플랫폼을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함은 물론 항체전문 연구개발 자회사인 Initium(미국법인)과의 협업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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