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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씨젠, 자사주 배정으로 임직원 주주화…9월 중 첫 배정
RSU 방식으로 분기별 배정후 퇴직 시점에 지급…장기근속과 장기보유 유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9-15 18:17:03
▲ 씨젠 CI (사진= 씨젠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임직원의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제고하고, 회사의 성과와 임직원의 성장을 연계하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라는 설명이다.

씨젠은 결산을 통해 매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경영성과의 일부를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로 배정한다. 임직원들은 직급과 근속년수 등에 따라 배분되는 수량이 달라지게 되며, 천종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인 배정분은 받지 않기로 했다.

씨젠은 올해의 경우 분기별로 자사주를 배정하고 내년 이후에는 연 1회 배정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우선 지난 2사분기 결산 실적을 반영해 9월중 처음으로 자사주를 배정한다. 2분기 배정 규모는 약 29억원으로 임직원 인당 평균 3~400만원 수준이다.

씨젠은 최근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임직원의 수도 크게 늘어 근속 1년 미만의 임직원이 70%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임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주인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자사주 배정 결정을 내린 것.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몰입도가 향상되면 매출이나 이익 등의 성장이 촉진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씨젠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바이오산업에서의 성패는 우수 인재에 달려 있다고 보고 이번 자사주 배정 결정이 글로벌 우수인재의 확보와 유지 측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젠은 자사주 지급에 있어 해외 선진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RSU(Restricted Stock Unit,양도제한조건부주식)’ 방식을 도입했다. 분기별로 자사주를 배정하되 실제 지급은 퇴직금과 함께 임직원이 퇴직하는 시점에 이뤄지는 방법이다.

이는 재직중에는 매각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임직원의 장기 근속과 함께, 배정된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씨젠은 오랜 기간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퇴직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사주 물량의 매각에 따른 주식시장에의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씨젠 천종윤 대표이사는 “회사 성장의 동력은 임직원이다”라며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의 열매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주를 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3분기 배당 지급을 위한 배당기준일을 결정하고 공시했다. 씨젠은 지난 4월 주주총회에서 2021년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분기배당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사분기와 2사분기를 합쳐 주당 400원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이번 3분기에도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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