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선근증 치료하는 하이푸 시술이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4 1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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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출혈이 나타나거나 심한 생리통이 오거나 생리 과다, 부정 출혈 등 평소와 다른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여성들은 자궁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하지만 자궁 내에 발생한 근종과 종양은 증상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컨디션과 스트레스 등에 따라 생리를 할 때 출혈량이 늘거나 생리통이 심해졌다가도 어느새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 자궁근육세포가 자라서 형성된 양성 종양으로 성인 여성의 20~25% 이상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50%정도의 성인 여성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된다. 매년 급격하게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도 꼭 필요한 검진이다.

근종은 한 번 발생하면 폐경 전까지 지속적으로 자라날 수 있으므로, 처음 발견하면 6개월에 한 번은 병원에서 자궁의 크기나 증상, 빈혈 등 다양한 문제를 세심해 확인해야한다.

자궁선근증은 정상 위치를 벗어나 자궁근육 안쪽으로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궁내막조직에 의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질환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근종보다 생리통과 월경과다가 심한 경우가 많다.

▲이홍중 원장 (사진=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제공)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과 같은 자궁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 전신마취와 절개, 출혈, 장기간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하이푸 시술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푸 시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근종이나 선근증 부위만 괴사시키는 비수술적 치료인 만큼 정상자궁의 손상을 최소화한 치료이다.

충칭하이푸는 하이푸 기술을 개발시키고 상용화 시킨 하이푸로 1회의 시술로도 확연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성장 정지가 주목적이다. 또 치료의 정확도가 높고 시술 후 복귀가 빨라 장기간 입원이 힘든 이들과 향후 임신을 위해 자궁 손상을 최소화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맞는 치료방법이다.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이홍중 원장은 “하이푸 시술은 치료 후 다음날부터 대부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원활한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복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고, 근종의 축소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는 않는지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아 자궁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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