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과 냄새로 인한 고민…시술 전 체크 포인트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01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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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거나 운동을 격렬하게 지속했을 때 우리 몸에서 땀이 흐르는 건 매우 당연한 현상이다. 땀 분비는 우리 몸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체온 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이다.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2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우리 몸에서 흐르는 땀은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을 일컫는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조절 중추인 시상하부를 통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분비된다. 에크린샘은 전신의 피부에 분포돼 있으며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곳이 바로 겨드랑이다. 대부분 땀은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발생돼 일상생활을 지내는데 지장이 없다. 하지만 특정 부위인 겨드랑이에서 계절을 불문하고 이유 없이 옷이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흘러 옷에 땀자국이 생기는 등 다한증의 증상이 생긴다면, 사회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또한 겨드랑이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위로써 땀과 동시에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게 하는 암내가 발생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해당 증상을 개선하고자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땀 억제 제품을 이용해 해결하려 하거나 보톡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효과를 오래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복해 관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김지웅 원장 (사진=초이스피부과 제공)

증상이 심한 경우 겨드랑이 다한증 수술을 고민해보는데 이는 회복기간이 길고 피부 손상 또는, 보상성 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등 합병증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수술이 아니더라도 미라드라이 시술로 증상 완화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미라드라이는 열에너지를 통해 겨드랑이에 분포돼 있는 땀샘과 냄새샘 세포들을 파괴할 수 있는 시술이다. 한번 제거된 해당 세포들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한다면 오랜 지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시 냉각의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열에너지로 인한 피부 손상의 부담을 덜 수 있고, 비수술적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술 직후부터 즉각 효과가 나타난다. 겨드랑이 땀과 동반되는 암내의 증상이 평균 약 80%이상 개선되고, 가볍게 진행되는 시술로써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빠른 일상생활을 해볼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하계점 김지웅 원장은 “미라드라이 시술은 1회의 시술만으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비수술적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흉터에 대한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팔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수일 내로 회복된다. 이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 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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