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위·대장 내시경 검사도 정기적으로 받아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8-31 1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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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7년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제 백세시대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리지 않을 만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 중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검진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할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얼마든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가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함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빠르게 먹는 식습관, 부족한 수면시간, 과로 및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인해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면서 관련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위암과 대장암이 대표적이다.

위암 및 대장암 초기에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빈혈이나 식욕 상실, 복통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대장암의 경우 대변의 형태나 색상이 변하기도 하며,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보통 초기에 발견된 위암과 대장암은 완치가 가능할 만큼 예후가 좋다. 1기 완치율이 90% 수준에 이를 정도로 초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이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40세 이상이라면 남녀 모두 증상이 없어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내시경 검사는 만 40세 이상부터 2년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5년 마다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위내시경은 1년마다, 대장내시경은 2~3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윤현진 원장 (사진=더편한현내과 제공)

내시경 검사는 특수한 카메라가 달린 긴 관을 삽입해 위와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로 검사과정에서 발견되는 용종 또한 즉각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부터 위, 십이지장 내부까지 관찰 가능하며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선종, 위암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부터 소장의 말단부위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대장암은 물론 대장용종, 대장게실, 크론병, 대장염 등 다양한 대장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더편한현내과 윤현진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2030 연령층에서도 암 및 만성질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며, “다만, 내시경검사는 점막 조직에 직접적으로 닿는 검사인만큼 1회용 기구 사용과 철저한 소독 등을 통해 감염의 위험을 미연에 차단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고, 담당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 뿐만 아니라 최신 내시경 장비를 사용해 정밀한 검진이 이루어지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현판현내과는 지난 8월 9일에 개원했으며, 일반적인 내과질환부터 만성질환, 수액치료, 예방접종은 물론, 위?대장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건강검진 등의 전문의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매일 소독 및 환기, 정기적인 위생관리, 감염 예방 수칙 등을 철저하게 지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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