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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원장 (사진=닥터스미 성형외과 제공) |
현대사회에서는 다이어트가 평생 숙제라고 여기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방이 한번 몸에 축적되면 웬만한 방법으로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성공 하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
또한 체중 조절 시 체중이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게 되는 요요 현상으로 인해 살이 더 찌게 되어 체중조절을 실패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장기간 노력해야 하는 다이어트 대신 지방흡입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에는 지방흡입이라는 수술이 식단관리 및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을 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편법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마르기만 한 몸매가 아닌 균형감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지방흡입술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몇 년간 늘어난 체형성형의 성장세를 통해 예쁜 몸매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늘어나면서 지방흡입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날씬해지고자 하는 마음에 앞서 무분별하게 시술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대전 닥터스미 성형외과 정지원 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시 개인마다 지방의 양과 체형 및 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며 “가격보다는 원하는 시술 후기와 주의사항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가능한 병원인지 등을 꼼꼼히 찾아보고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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