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높은 교통사고 발생율, 한방 교통사고 치료 필요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26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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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行樂-)’이란, 재미있게 놀고 즐겁게 지낸다는 ‘행락’과 한 철을 뜻 하는 ‘-철’의 합성어로 일년 중 재미있고 즐겁고 즐겁게 노는 계절이나 때를 말하는 단어다. 이러한 행락철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시기가 되면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락철 교통사고 발생율 분석결과, 주중에는 주된 이동시간대인 8~10시와 오후 4~8시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해 오후4~8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러한 행락철 교통사고로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엔 ‘편타성 손상’과 같은 내부적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행락철 차량사고로 인하여 내부적 손상이 나타나게 되면 ‘두통’이나 ‘오한’, ‘근육통’과 같은 후유장애에 시달릴 수도 있다.



아침한의원 둔촌동점 김규남 원장은 “행락철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경우엔 교통사고 발생율이 올라간다. 교통사고는 통증이나 이상증상을 만들 뿐만 아니라,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면서 “기혈의 흐름을 막아 만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 충돌로 인한 충격은 신체 내부에 여러 상흔을 남기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죽은 피’로 불리는 어혈(瘀血)이다. 모세혈관이나 인대 등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부분들이 손상을 입으면 발생하는 어혈은 산소교환 및 기혈의 흐름을 망가뜨려 여러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일으킨다.

행락철 교통사고 이후부터 손발이 저리거나 두통이 시작되는 등 이상증상이 발생했다면,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애이므로 한의원·한방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

김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침구치료, 한약, 부항, 약침,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 요법을 통해 어혈을 제거한다.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기혈의 순환을 개선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고 있다”며 “어혈은 예로부터 ‘만병의 시작’으로 불리고 있는데다가, 치료가 늦어질수록 만성화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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