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 및 발기부전·조루 수술, 필수로 알아야 할 사항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26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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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보통 젊을 때 성기능 장애에 대한 수술을 고려하지 않고 비뇨기과를 잘 찾지 않는다. 젊은 시절에는 비뇨기 관련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젊은 남성이라도 부족한 수면, 잦은 회식과 흡연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비뇨기에 여러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 중년으로 들어서게 되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남성 발기부전 및 조루증 등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남 모르게 음경 사이즈에 대한 콤플렉스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놓여있어, 음경 확대 수술 등을 고려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여러 증상 중에서도 남성들이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조루증이다. 상대방과 관계에서 서로 만족하기 위해서는 지속 시간이 잘 맞을수록 좋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빨리 끝나게 되면 자신감이 하락하게 되며, 조루증 증상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을 찾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기도 한다. 또한 의료인과 상담을 받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찾거나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개선하려고 한다.
▲ (사진= 제공)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인 만큼 자칫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기에, 극복을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가 조루증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남성들의 성 생활을 위협하는 또 다른 질환인 발기부전은 과거에는 심리적인 요인을 주된 발병 원인으로 보았지만, 이를 불러오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흔히 문제 요소로 언급되는 것은 바로 일상에서의 잘못된 생활 패턴이 있다. 그 외에도 직장 및 사회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 인구가 증가하면서 발기부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조루증이나 발기부전, 그리고 왜소 콤플렉스 등의 문제는 특히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필요로 할 수 밖에 없는 성 관련 질환으로, 남들에게 터놓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고민만 안고 있기 보다는 치료 및 수술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에 대한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필수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경 확대 수술로는 주로 복합확대술이 이루어진다. 이는 음경 확대, 길이 연장, 귀두 확대, 조루 수술이 포함된 것이다. 획일화된 수술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음경 크기와 모양에 맞춘 수술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경 확대를 가장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종진피’ 를 사용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길이 연장을 통해선 피부 밑 조직이 당김 현상에서 자유로워지고 길어진 음경에 맞게 고정될 수 있다. 원인 조직을 다루기 때문에 기존 수술에서 있었던 원상 복귀라는 부작용도 방지할 수 있다. 귀두 확대는 자가지방, HA 필러, 메가필을 사용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데, 자가지방은 본인의 인체 조직을 사용하여 높은 생착률과 유지 시간이 뛰어나다. HA 필러는 10분 내외로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사정 지연 및 조루증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또한 메가필은 화학 합성물이 들어가지 않아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또한 발기부전과 조루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음경 임플란트 수술이 있다. 이는 음경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으로, 팽창형과 굴곡형 두 종류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주로 비수술적인 조치로는 효과가 없을 때 시행하게 되며, 고령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보형물의 선택은 음경의 크기, 심리적인 상태 등을 의료인과 충분히 상담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서울리더스비뇨의학과 정재현 원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이후에도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현대인들의 경우 생활 패턴이 매우 불규칙하다. 이는 성기능 장애를 불러오는 요인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음주는 발기를 하는데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고, 잦은 흡연은 신체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금주와 금연은 조루증 및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 예방에 있어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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