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형물 코성형, 부작용에 대한 위험도 낮춰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25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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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는 외모도 개인의 경쟁력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성형수술을 실시하는 이들도 늘어나게 되면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했던 성형수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늘었다.

외모 콤플렉스를 지니고 살아가기 보단 본인의 단점들을 개선해 타인에게 아름답고 멋있게 비춰지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

이 같은 인식의 변화가 생겨난 이후로 성형수술의 빈도수 또한 과거보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얼굴의 다양한 부위들 중 코 성형수술은 눈과 함께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 부위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코는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함에 있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수술을 희망하곤 한다.
▲ 강창균 원장 (사진=코웰성형외과 제공)

코 성형수술은 개인의 모양이나 희망사항에 따라 수술법이 상이하게 달라지게 되는데, 코에 삽입되는 보형물만 해도 약 50가지에 달한다. 기존에 행해졌던 수술법들은 대개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인공 보형물을 활용하는 일들이 잦았는데, 인공 보형물을 잘못 사용할 경우 내부에 삽입된 보형물들로 인해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외력으로 인해 휘어지거나 삽입된 보형물에 염증이 발생하는 부작용은 생각보다 흔히 접할 수 있는데, 코끝 구축 현상, 보형물이 이동한 경우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들이다.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무보형물 코수술이 선호되고 있는데, 무보형물 코성형수술이란 비중격연골이나 귀연골, 가슴연골, 자가진피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공 보형물과는 달리 위험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무보형물 코수술은 주로 미간부분은 높이지 않은 채 코를 높이고 코끝 모양을 교정해 수술효과가 큰 편에 속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또, 인공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에도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은 매부리코나 화살코, 킨코, 짧은 코 등 콧대를 많이 높일 필요가 없는 환자들이 시행할 경우 효과적이다.

다만, 무보형물 코수술은 섣부르게 진행할 경우 코끝을 세우는 기둥이 약해 코 끝이 처지거나 콧대가 울퉁불퉁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수술에 사용될 자가진피를 결정하여야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은 "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환자의 얼굴형이나 전체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하는지, CT촬영 등을 통해 코의 내부 구조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안전 시스템을 갖췄는지 등을 확인한 이후에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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