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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술 부담 낮춘 미니거상, 개인의 피부 탄력 정도 고려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17 16:49:16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면 피부에 여러 가지 변화들이 나타난다. 그 중 얼굴의 처짐과 주름이 대표적인데 콜라겐 등의 탄력 세포 수가 감소하고 피부 탄력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피부에 생겨난 노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인 리프팅은 최근 성인 남녀들이 많이 고려하는 시술 중 하나다. 화장품이나 홈케어 수준으로는 이미 생긴 주름을 제거하기 쉽지 않기에 탄력과 주름의 원인부터 개선하는 시술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리프팅은 종류에 따라 레이저, 실리프팅부터 절개를 통한 거상술까지 다양하다. 단, 각 시술이나 수술마다 적합한 피부 노화 정도 및 범위, 연령대가 다르므로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면 거상술은 절개를 통해 전체적인 얼굴의 깊은 주름과 심각한 처짐까지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절개량이 많은 수술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최소한의 절개만으로도 거상술과 흡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니 거상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미니 거상은 실리프팅과 달리 피부 표면 탄력만 당겨주는 것이 아니라 피하조직, 근육 사이에 결합돼 있는 SMAS근막층까지 당겨 늘어진 피부를 개선한다는 차이점을 가진다.

▲서인수 원장 (사진=더아이언성형외과 제공)

전체적인 얼굴 처짐과 노화를 개선하는 안면 거상술은 주로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절개량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으며 빠른 시일 내 효과를 볼 수 있는 미니 거상술은 빠르면 20대 후반의 연령대부터 고려하는 편이다.

더아이언성형외과 서인수 원장은 “미니 거상은 미세한 절개창을 통해 실시하는 안티에이징 성형술로, 실리프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거나 나이에 비해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 안면윤곽 등의 골격 절제술 후 얼굴 처짐 현상이 생긴 경우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미니 거상이라도 박리를 실시해야 하는 만큼 얼굴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미니 거상술은 박리에 따른 수술 전후 얼굴 윤곽선의 변화, 탄력 수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의 피부 및 근육의 치밀도, 두께, 처짐 수준을 꼼꼼하게 진단해 반영해야 자연스럽게 개선된 얼굴을 만들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너무 저렴한 가격만 쫒기 보다는 해당 수술에 대해 많은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이 상담과 집도하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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