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글로벌 제약사 LMI와 타우 치매진단제 임상 및 기술이전 계약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8-17 1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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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CI (사진=듀켐바이오 제공)

듀켐바이오는 지난 13일 글로벌 제약사인 LMI(Life Molecular Imaging Ltd.)와 차세대 치매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Tau PET Tracer PI-2620’의 임상 및 기술이전을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MI가 임상 개발 중인 타우진단제 PI-2620은 알츠하이머 치매 및 타우 단백질과 관련된 신경퇴행성 질환을 체내 평가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제이다.

국내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국적제약사들이개발하고후원하는질병수정약물(DMD) 임상연구뿐만아니라,국내에서 진행될 연구자 주도 임상(IIT)을 포함한 각종 임상시험 및 연구의 지원을 위해 타우를 진단할 수 있는 PET 방사성의약품인 PI-2620을 국내에서 제조, 공급, 판매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과 라이센스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해당 임상과 연구를 위한 PI-2620의 국내 공급은 2022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 Cerveau와 MK-6240이라는 타우 진단제 제조 서비스 계약도 맺은 바 있어, 국내에서 타우에 관한 임상연구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듀켐바이오의 김종우 대표이사는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들은 복합적인 측면을 띠고 있어서 근본적인 원인의 규명과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매우 어려운데, 이번 계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국내 임상연구를 위한 혁신 방사성의약품 타우 진단제인 LMI의 PI-2620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PI-2620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치료가 불가능한 치명적인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매의 바이오마커로서 타우 단백질의 분포와 발달 정도를 진단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듀켐바이오는 앞으로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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