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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 치아 문제, 참지 말고 진료 받아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6 12:47:16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남성은 여성에 비해 심각한 치아 문제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전체 치과 치료에 대한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비슷하나, 단순 충치 치료가 아닌 임플란트와 같은 중증 치료에 있어서는 실제로 남성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남성의 경우 치주염에 영향을 주는 음주, 흡연을 즐기는 비율이 높아 치주염에 이환되기 쉬우며 다양한 운동을 즐겨 사고로 치아가 손실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심미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이 여성에 비해 낮아 치아가 손실 또는 손상되어도 이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가 있고 통증에 대해서도 참으려는 경향이 강해 한 번에 여러 치아를 치료해야 하는 브릿지나 심한 경우 전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

여기에 남성은 40대부터 신체적으로 갱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보통 갱년기가 시작되면 매년 1%씩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며 이에 따라 골밀도가 감소해 충치 발생이나 치아 이탈에 상대적으로 취약해진다.

플란치과 최영인 원장은 남성들의 치아 문제에 대해 크게 두 가지를 조언했다.

첫 번째는 치아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치과에 방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의 경우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치과에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통증에 대해 상대적으로 참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조기에 치과를 방문했으면 단순 충치 치료로 자연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충치가 너무 깊어져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최영인 원장 (사진=플란치과 제공)

또한 치아가 손실된 경우에도 초기에는 손실된 치아에 대해서만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되는 것을 방치해 좌우 방향으로 지지하는 치아의 구조가 무너지며 전체 치아의 상태가 안 좋아지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치주염이 발생한 경우에도 조기에 치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으로 인해 잇몸 뼈가 녹아 동시다발적으로 다수의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다수의 치아에 대해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

다양한 이유로 손실된 치아에는 치과 치료의 뉴노멀로 인식되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된다. 임플란트는 티타늄으로 만든 임플란트를 치조골에 심어 뿌리 역할을 하게 만들고 그 위에 치아를 대신하는 크라운을 연결하는 술식으로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연 치아 수준의 저작능력은 물론 다른 치아와 외관상으로 구별이 힘들다. 많은 치과 치료가 있지만 환자들이 기능적, 심미적으로 삶의 질을 가장 개선해 주는 수술 중 하나로 임플란트를 꼽는 이유다.

다만 임플란트 수술은 담당 의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중요시된다. 뼈에 구멍을 내고 보철물을 삽입해야 하는 만큼 한 번 수술을 받으면 되돌리기가 힘들고 그 비용도 비싸기 때문이다. 특히나 치아, 치열의 형태는 지문처럼 개개인이 다 달라 각 환자에 맞는 진단을 하고 맞춤 수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영인 원장은 “치과 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하며 이 시기를 넘으면 큰 비용과 노력을 들여도 예전과 같은 치아 상태를 유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치아 문제가 발생하면 임플란트 등 고난도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방문하고자 하는 치과가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의사가 직접 진료부터 치료까지 진행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 최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치료 후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이 치아 문제를 야기한 나쁜 습관을 치과 치료 후에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결국 당장 급한 치아 문제는 해결했지만 언제든 다른 치아 또는 치료한 치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나 임플란트 수술을 한 경우에 사후 관리에 소홀하면 식립한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이물질이 껴 염증을 유발, 최악의 경우 임플란트가 이탈하고 추가 비용과 노력을 수반하는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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