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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요양기관 850곳 폐업…의원급 '最多'
지난해 의료기관 내원일수 13.79% 감소…소아청소년과 46.8% ↓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6 07:14:50
▲요양기관 종별 개폐업 현황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환자들이 요양기관을 찾는 발길이 줄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폐업한 요양기관이 850곳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요양기관 총 850곳이 폐업했다.

요양기관 종별 폐업 현황은 구체적으로 ▲의원급 675곳 ▲요양병원 42곳 ▲일반병원 132곳 ▲종합병원 1곳 ▲상급종합병원 0곳 등 으로 집계됐다.

월별 현황을 보면 ▲1월 136곳 ▲2월 107곳 ▲3월 181곳 ▲4월 158곳 ▲5월 121곳 ▲6월 147곳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상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발길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심평원의 지난해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관 내원일수는 전년대비 입원이 5.37%, 외래가 13.79% 줄면서 13.92%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별로는 병원이 15.46% 감소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의원 15.43% ▲종합병원 8.46% ▲상급종합병원 4.28% ▲요양병원 3.43% 등 순으로 감소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아청소년과의 상황이 심각했다. 내원일수는 46.8% 감소해 전년 5109만6000일에서 2717만일로 나타났다. 요양급여비용은 8005억원에서 4648억원으로 41.9% 감소해 사실상 절반 가량 감소됐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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