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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올바르지 못한 피부 관리로 생긴 여드름 흉터, 예방법과 치료법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5 10:03:27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드름 흉터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고 있다면 여드름 흉터를 예방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드름 흉터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압출법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여드름 흉터의 예방법과 치료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올바르게 여드름을 압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이 갖춰져야 하는데 보통은 손을 이용해 여드름 농증을 짜버리는 경우가 많다. 손에는 약 6만마리의 세균이 번식하며 이러한 상태에서 여드름 압출을 할 경우 염증성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여드름 흉터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여드름 압출을 잘하기 위해서는 살균한 침과 면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여드름 농증의 크기에 따라 피부 아래 진피층까지 염증으로 오염이 됐을 가능성도 있고 압출 시기를 너무 서두를 경우에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여드름 흉터가 생긴 이후라면 진피층의 피부 재생을 유도해 정상적인 피부 표면까지 채워 올려주는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전형적인 한방 흉터 성형의 시술법으로 침을 이용해 피부 아래를 자극해 새살을 채워 올리는 방법이다.

▲이승엽 원장 (사진=로담한의원 제공)

한의원의 여드름 흉터 치료 방법 중 2012년 대한한방안이비인후과학회지(KCI)의 논문을 통해 성공적인 위축성 여드름 치험례로 알려진 새살침 코라테라피는 흉터 전용침인 절개침을 이용해 여드름 흉터 뿐 아니라 점 뺀 흉터, 손톱 흉터, 수두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차침법으로 유착된 섬유아세포를 끊어내어 진피층을 재구조화해 피부재생력으로 새살을 재건하는 치료법이다.

로담한의원 노원점 이승엽 원장은 “이미 농증을 잘못 짜서 생긴 깊게 파인 패인 흉터는 흉터의 깊이에 따라 재생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표피에 가해지는 치료만으로는 어려우며, 진피층 사이를 절개침으로 치료해 콜라겐 등 피부층의 살이 차오를 수 있도록 한다”며 “여드름 흉터는 압출 방법만의 문제가 아닌 위생과 재생관리까지도 연관이 있기에 올바른 세안법은 물론 충분한 수분 섭취, 재생크림, 자외선차단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의원의 흉터 치료법은 모두 비슷한 형태이지만 모든 한의원이 체계적인 정형을 이룬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검토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의 노하우, 다양한 치료 경험을 지닌 의료진, 전후 사진 등의 치료 결과를 참고해 본인에게 적절한 치료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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