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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난해 한국암웨이 등 상위 10개 다단계업체 매출액 3조 넘어…전년 比 1.65%↑
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 판매원 수 등 주요정보 공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4 12:56:47
▲상위 10개 다단계판매업자의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감 내역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자 수와 매출액은 모두 감소한 반면 한국암웨이, 애터미 등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도 기준으로 122개 다단계판매업자들의 매출액, 소속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현황 등 주요정보를 4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의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전년 130개 대비 8개 업체가 감소한 122개로 집계됐다.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판매업자들의 2020년도 매출액 합계는 전년 5조 2284억 대비 4.65% 감소한 4조 9850억 원이었다.

반면 한국암웨이, 애터미 등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 3조 7060억 대비 1.65% 증가한 3조 7675억 원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등이다.

지난해 5월말 기준 다단계판매업자에 등록되어 있는 전체 판매원 수는 전년 834만 명 대비 0.83% 감소한 약 827만 명이었다.

이어 다단계판매업자로부터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전년 152만 명 대비 5.26% 감소한 약 144만 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17.41%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자가 소속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총액은 전년 1조 7804억 대비 5.52% 감소한 1조 6820억 원이었다.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144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후원수당 지급액 기준 상위 1% 미만의 판매원 1만4388명들에게 지급된 후원수당은 9339억 원(전체 후원수당 지급총액 1조 6820억 원의 55.52%)이고, 이들의 1인당 후원수당 액수는 평균 6491만 원으로 전년 6410만 원 대비 81만원(1.26%)이 증가했다.

아울러 지급액 기준 상위 1%~상위 6%의 판매원 7만2217명은 평균 609만 원을 수령했고 상위 6% ~ 상위 30%의 판매원 34만6735명은 평균 67만 원을 수령했다.

나머지 70%의 판매원 101만1914명은 평균 7만 원을 수령했는데, 이는 주로 판매보다는 자가 소비 목적으로 거래했기 때문이다.

후원수당의 금액수준별 지급분포를 보면,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144만 명 중 83.49% 약 120만 명은 연 50만원 미만의 후원수당을 받았다.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중 연 3천만 원 이상을 받은 판매원은 9724명(0.67%)으로 전년 1만401명 대비 677명이 감소했으며 이 중 상위 10개 사업자 소속 판매원은 7765명으로 79.85%를 차지했다.

연 1억 원 이상의 초고액 수당을 받은 판매원은 전년 2022명보다 85명이 감소한 1937명이다. 이는 전체 수령자 중 0.13%를 차지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취급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통신상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판매업자들은 방문판매법에 따라 등록되어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업체들로서 모두 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다.

공정위는 “소비자와 판매원들은 자신이 거래하는 다단계판매업자가 등록업체인지, 공제조합에 가입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 다단계판매업자의 상세정보를 확인하여 향후 거래(소비) 및 판매활동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판매법상 후원수당 지급한도는 매출액의 35%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여 수당을 지급하면 제재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제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미등록 다단계업체(불법 피라미드)는 그 행위(미가입·미등록) 자체가 불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번 정보공개 자료를 토대로 다단계판매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법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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