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운동과 TV 시청 감소로 예방 가능

김영재 / 기사승인 : 2021-08-05 0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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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활동과 적은 TV 시청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신체 활동과 적은 TV 시청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의 근육들이 이완돼 기도를 막는 질환이다. 코골이, 주간 졸림, 두통, 감정 기복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낮은 신체 활동 정도와 증가한 좌식 생활 정도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높였으며 관련 원인으로는 과도한 체지방,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이 있었다.

하버드 대학교와 존스 홉킨스 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의 연구진들은 활동적인 생활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위험 감소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다.

그들은 참가자 14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참가자들이 앉아서 일하는 시간과 달리기, 수영, 운동을 포함한 신체 활동을 하는 시간을 분류했다.

그 결과, 좌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이 49% 더 높았으며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이 78% 더 높았다.

대표 저자인 후앙 박사는 “TV 시청은 페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가장 유의미하게 증가시켰으며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과도 관련이 깊다”라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활동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좌식 생활을 멀리하는 것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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