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량의 음주, 심혈관계 질환 재발 위험 낮춰

김영재 / 기사승인 : 2021-08-05 0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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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량의 음주가 심혈관계 질환을 재발 위험을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적당량의 음주가 심혈관계 질환 재발 위험을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C 메디슨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일주일에 7.5 잔의 알코올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그렇지 않는 것보다 심장마비, 뇌졸중, 협심증의 재발 위험을 감소시켰다.

연구의 저자들은 영국의 4만8000여명의 심혈관계 질환자들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심장 마비, 뇌졸중, 협심증의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하루에 15g 정도의 알코올이면 충분했으며 이는 하루 한잔 조금 넘는 정도였다.

하지만 심혈관계 질환의 재발 위험을 최대로 50% 가까이 낮춘 경우는 하루에 6g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였다. 하루에 7g의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21%만 감소했으며 8g을 섭취했을 경우 오히려 27%로 증가했다.

교신 저자인 첸자이 딩은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질환이 재발하는 것 때문에 금주를 할 필요가 없으며 낮은 수준의 음주량을 유지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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