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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칠레 정부 "화이자ㆍAZ 사망 예방 100%, 시노백 86%"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4 21:31:10
▲ 시노백 백신은 유증상감염을 67% 예방하고, 입원 환자 및 사망 환자를 각각 85%, 8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칠레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국민들의 코로나19 감염 발생 데이터를 분석한 백신 종류별 예방 효과를 발표했다.

칠레 정부는 2020년 12월부터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현재 60%가 넘는 국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매우 높은 접종율을 기록하고 있다.

칠레 국민들은 중국의 시노백,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2021년 2월 칠레 보건당국이 발표한 백신 종류 별 접종 후 감염 현황에 따르면 중국 시노백의 백신 코로나백의 경우 입원 환자를 86% 감소시키고, 중증 상태 및 사망 위험을 각각 89.7%, 8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4월까지 조사된 데이터에 따르면 시노백 백신은 유증상 감염을 67% 예방하고, 입원 환자 및 사망 환자를 각각 85%, 8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칠레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효과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유증상 감염을 87.7% 예방할 수 있고 중증 상태 및 사망 위험을 각각 98%,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유증상 감염을 68.7%, 중증 상태 및 사망 위험을 각각 98%,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 보건부는 이번 발표에서 “최근 조사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에 비해 시노백 백신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는 감소한 반면, 중증 상태를 예방하는 효과는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며 “이런 차이는 최근 대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발표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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