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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에 띄는 군살…지방추출주사 효과와 유의할 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3 16:33:40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몸매 관리는 1년 365일 내내 숙제지만 여름이면 그 압박감이 더욱 심해지곤 한다. 다른 계절보다 옷차림도 얇고 노출도 많다 보니 자꾸만 몸 여기저기 붙어 있는 군살들이 눈에 거슬리는 탓이다. 하지만 1~2주 굶는다고 해서, 바짝 운동한다고 해서 쉽게 빠지지도 않으니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군살을 없애는 방법으로 지방흡입 수술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마취와 통증, 긴 회복기간 등이 마음에 걸려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지방추출 주사로도 불리는 밀스(최소 침습 지방흡입 주사, Minimal Invasive Lipo Suction)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밀스는 겨드랑이 밑, 팔 바깥 군살, 팔 안쪽, 윗배, 옆구리, 아랫배, 러브핸들, 허벅지 안쪽, 엉덩이 군살, 무릎안쪽, 승마살, 허벅지 앞쪽 등 쉽게 살이 찌고,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 지방에 대해 효과적인 제거를 기대할 수 있다.

▲반재상 원장 (사진=바노바기성형외과 제공)

시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된다. 해당 부위에 국소마취제와 지방용해제를 투입하고, 미세 케뉼라를 통해 해당 부위 지방을 제거한다. 주사기를 통해 추출된 지방의 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혹 시술을 받은 뒤 해당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술하는 의사의 테크닉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맡긴다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다만 고도비만의 경우 밀스만으로 살을 빼는 것은 어렵다. 밀스나 지방흡입으로 최대한 많이 빼낸다 해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의 살 때문에 고민하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큰 이들에게 밀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빠른 회복으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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