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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만성 발바닥 통증 개선하려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3 12:40:43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생활형 족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체외충격파, 약물주사, 보조인솔 등의 보존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울 바른사랑병원 족부전담팀 배의정 원장팀 연구에 따르면 해마다 약 20% 내외가 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족저근막염으로 수술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의정 원장은 “족저근막은 발바닥 기저부에 위치해 있고, 섬유조직인 탓에 보존치료 후 충분한 휴식과 신발 등의 환경 변화를 도모하지 않는다면 치료가 어렵다. 또한 최근 일시적 통증 완화를 미끼로 한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주사로 근막위축 및 파열 케이스도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족저근막의 주 역할은 알려진 것처럼 발바닥 충격을 흡수가 아닌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발의 해부학적 구조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만성으로 진행돼 근막의 손상이 심화될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중대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6개월에서 1년 이상 보존치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상위 단계의 치료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만성화된 상태라면 염증으로 주변조직 유착 및 근막의 손상이 진행 중이므로 보존치료를 지속하는 것은 자칫 발 아치의 붕괴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형외과 수술이라고 해서 반드시 피부를 절개하고, 통증과 입원 그리고 일정기간 기브스 등을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3mm 크기의 족부 미세내시경을 이용한 유리술을 통해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 치료로 빠른 일상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보편적인 족저근막염 수술은 발바닥에 2~3cm 절개의 미니오픈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과 평균 2일 정도의 입원, 절개부위 조직이 감염 없이 회복될 때까지 기브스를 해야 해 일상생활 지장이 컸다.

그러나 내시경은 부분마취 후 발바닥에 3mm 크기의 작은 구멍을 통해 병변에 직접 접근하는 최소 침습 방식으로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경미하다. 또한 수술 시간도 10~15분 정도로 짧아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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