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위한 추진 절차 착수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8-03 09:02:20
  • -
  • +
  • 인쇄
▲인천광역시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위한 용역을 제3회 추경예산(2억 5000만원)에 편성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이는 올해 7월, ‘2030미래이음’정책 발표 후 균형적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대응, 의료취약계층 지원, 필수의료서비스 보장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제2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용역은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법적인 절차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방의료원을 신설 할 경우 설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다.

본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총 15명 이내의 제2의료원 설립추진 자문위원회를 8월 중 구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제2의료원 설립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자원 및 수요·공급 현황 ▲현 의료원과 관내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 정립 ▲제2의료원 입지분석 및 선정 ▲향후 대형 민간병원 개원 예정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의 심층 분석 등을 통해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제2의료원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물은 제2의료원 설립 허가를 위한 보건복지부 및 기획재정부에 근거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안광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2의료원의 최적의 모형을 도출해 공공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백신구매비 5조 중 3조2000억 미집행…전 국민 27.8% 분량만 실제 도입2021.08.03
20대 노동시장 성별 불평등 악화…“女 평균임금 남성의 99%에서 92%로”2021.08.03
코로나 신속항원ㆍ자가검사키트가 방역 혼란 가중?…정확도ㆍ신뢰성 논란2021.08.03
韓 2019년 건보재정 약품비 총 20조원…86.4%가 외래 지출2021.08.03
정부, 2025년부터 매년 장애인 740명 자립 지원2021.08.02
뉴스댓글 >